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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조유리 부부, "아이 떠나보낸 아픔…아직 극복 못 해"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아이를 잃은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들은 2013년에 결혼해 5년 만인 2018년 10월 아들을 품었으나, 태어난 지 2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날 김재우는 "사람들에겐 예기치 못하게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며 조심스레 아이를 떠나보냈던 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당시 아내가 산후조리를 하지 못해 건강이 악화됐는데, 그게 자신의 탓 같다며 속상해했다. 그는 "제왕절개 수술을 하고 나서 산모는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출산과 동시에 바로 병간호가 시작됐다. 수술 후 잠도 잘 자지 못했다. 그게 제 탓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제가 분리불안이 있다. 결혼생활 12년 차에 접어들었는데 어.. 2024. 1. 10.
김재우♥조유리, 6년전 세상 떠난 아들 생일 맞아 500만 기부 밀알복지재단은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장애아동 의료비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재우-조유리 부부는 6년 전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은 김재우-조유리 부부의 뜻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아동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김재우-조유리 부부의 장애아동을 향한 나눔은 6년 전 자녀를 안타깝게 떠나보낸 이후부터 쭉 이어져왔다. 현재까지 밀알복지재단에 누적된 기부금만 3천만 원에 달한다. 김재우-조유리 부부는 "도움을 받으면 건강해질 아이들을 위해 이모와 삼촌이 작은 마음을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치료가 절실함에도 가정 형편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보내..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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