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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2

유해진 "송강호·오달수·최민식 연기 롤모델…꼰대 같지 않았으면" 배우 유해진이 연기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생각하는 롤모델을 꼽으며, 꼰대 같지 않은 배우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해진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인터뷰에서 윤여정, 탕준상의 에피소드가 좋았다고 꼽으며 "(윤여정 선생님은) 인생을 살아본 어른으로서 얘기하는 방법이 세련된 느낌이 있다"라며 "대사 자체도 필요한 말, 살아본 자의 경험이 고급지게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극중 민서(윤여정 분)은 MZ 라이더인 진우(탕준상 분)에게 목공을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주며 "청춘, 봄도 좋은데 푸른 봄이다. 너의 청춘은 파릇파릇했으면", "어른들이 (너희에게) 미안하지", "너는 안 늙어봤지만 나는 젊어봤거든" 등의 말을 건넨다. 이에 대해 유해진은 .. 2024. 1. 29.
'유퀴즈' 임지연 "자칭 한예종 전도연...나대는 거 좋아했다" 배우 임지연이 전도연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임지연은 전도연이 롤모델이라며 "대학교 때 내가 한예종의 전도연이라고 얘기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도연 선배님과 함께 연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송혜교 김태희에 이어 전도연까지 '언니 콜렉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지연은 "어릴 때부터 나대는 걸 좋아했다. 많이 혼자 스스로 나대려고 하고 이끌려고 했다. 워낙 재능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기가 많이 죽었다. 동기는 변요한, 박정민 등이 있었다"고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또 임지연은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심하게 하셨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부모님 몰래 연기 학원 알바를 ..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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