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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2

'아침마당' 박수경 "염증성 장질환, 가족력·흡연·가공육 원인" '아침마당' 박수경 교수가 복통 원인과 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특강에서는 '배가 아파요'를 주제로 박수경 성균관대 이대 소화기내과 교수, 한윤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윤하나 이화여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주웅 이화여대 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박수경 교수는 "위가 아프다, 명치가 아프다라며 오면 위염, 위궤양을 의심하게 된다"라며 "통증을 유발하는 급성위염은 방치되면 위궤양이 된다.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복부는 대장이 중요한 장기다. 오른쪽 아래가 아프면 맹장, 충수가 있다. 거기 염증을 의심해야 한다"라며 "급성 복통과 달리 만성 복통은 기준을 3주로 잡는다. 한달 정도 아프면 .. 2023. 12. 7.
'아침마당' 박수경 교수 "45세 이상·혈변·가족력 있다면 대장내시경" '아침마당' 박수경 성균관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장암에 대해 강연을 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 박수경 교수는 "대장암은 2019년 암 발생 순위 4위에서 2020년 3위로 올라섰다"라며 "전체 암 사망율도 3위다. 10명 중 1명은 대장암으로 사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장암을 조기발견하는 방법은 대장내시경이다. 박수경 교수는 "45세 이상이면 특별한 증상 없이도 대장내시경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만약 혈변이나 빈혈, 혹은 가족력이나 용종이 있다면 그보다 빨리 대장내시경을 권한다"라고 했다. 이어 "선종이 하나도 없거나 1cm 미만의 작은 선종 3개 미만이면 5년에 한번, 선종이 1cm 이상이거나 3개 이상 발견되며 3년에 한번 씩 검사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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