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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부산영화제 개막식 최초 단독 사회…이제훈 건강 문제 불참(공식) 배우 박은빈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초 단독 사회자로 나선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2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제훈이 건강상의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제훈은 개막식 뿐만 아니라 5일 예정되어 있던 제32회 부일영화상 역시 불참한다. 이어 "새로운 남성 사회자의 선정을 고려하는 대신 박은빈의 단독 사회라는 파격적인 형식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은빈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초의 단독 사회자이자, 최초의 여성 단독 사회자로서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1996년 데뷔한 박은빈은 다수의 CF와 TV 프로그램, 드라마로 인지도를 쌓았다. '천추태후'로 제23회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 2023. 10. 2.
故 설리 유작 '진리에게', 올해 부산영화제서 첫 공개 故 설리의 '진리에게'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을 열고 오는 10월 4일부터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특징과 프로그램, 참석 게스트 등을 소개했다.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정윤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故 설리의 유작 '진리에게'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진리에게'는 '페르소나2'로 알려진 바 있으며,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를 담았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의 아역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걸그룹 f(x) 멤버로 그룹 활동을 시작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팀에서 탈퇴한 진리는 2019년 10월 자택에서 사망했다. 제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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