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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2

'병역 비리' 나플라, 항소심 재판 중 보석 석방 병역 면탈 시도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래퍼 나플라가 항소심 재판 중 보석으로 석방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3부는 최근 나플라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보증금 1천만 원과 주거지 제한, 증거인멸과 출국금지 관련 서약서 제출 등을 석방 조건으로 달았다. 나플라는 구속 이후 1년 가까이 수감 생활을 하며 형기 대부분을 채웠다면서 불구속 재판을 요청했다. 나플라 측 변호인은 "오랜 수감 생활로 인해 구치소 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충분한 치료를 받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에 따르면 나플라는 2021년 2월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출근하지 않고도 출근한 것처럼 꾸며내는 등 제대로 병역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복무 부적합 판정을.. 2024. 2. 13.
'남현희 스토킹 혐의' 전청조, 석방 "3일간 먹고 자지 못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스토킹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가 26일 오전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26일 오전 1시 9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남현희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스토킹 처벌법 위반)로 전청조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하지만 오전 6시30분께 석방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씨가 3일간 먹고 자지도 못했다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기초 조사를 마치고 이날 오전 6시30분쯤 석방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청조는 남현희의 예비신랑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터뷰 공개 직후 전청조의 각종 과거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만들었다. 전청조는 여성이며, 2020년 다수의 피해자를 기망해 3억 원에 가까운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징역 2년 3개월을 선..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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