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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오브락2

[리뷰] '스쿨 오브 락' 평균 12.5세 배우들의 라이브 향연…뜨겁게 열광하라 작은 꼬마아이가 제 몸집만 한 일렉기타를 어깨에 메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기타줄을 튕긴다. 소년은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신나게 드럼스틱을 두드리고, 수줍음 가득한 소녀는 용기를 내어 소리 높여 노래한다. "Yes, They Do!"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외침과 함께 막이 오른다. 그의 말처럼, 무대 위 12인의 영캐스트들은 모든 것을 직접 해낸다. 노래와 연기는 기본, 연주까지 100% 라이브다. 평균나이 12.5세의 꼬마 연기자들은 익숙한 솜씨로 일렉기타, 드럼, 키보드, 베이스를 소화한다. 이들은 대부분 5~6세부터 악기를 시작하고, 밴드 활동을 해 온 '리틀 빅 아티스트'다. 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캣츠'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 2024. 1. 22.
"유쾌한 에너지"…'스쿨 오브 락', 전현무·바다→이용진 추천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를 향한 추천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개막한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러닝타임 내내 유쾌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몸을 들썩이게 만든다. 방송인 전현무는 "배우들의 놀라운 연주를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너무 유쾌하고, 신나는,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했고, 가수 바다는 "큰 감동과 환희로 가득 차있다. 부모와 아이 모두의 마음이 전달될 것만 같은 공연"이라고 환호했다. 가수 청하는 "거침없는 음악이 보는 내내 미소와 두근거림을 안겨줬고, 어린 시절 꿈틀거리던 락 스피릿이 잠시 깨어나는 기분"이라고, 방송인 이용진은 "너무 즐겁다. 신나서 몸을 어떻게 둬야 될지 모를 정도다. 일어나서 즐기고 싶고 점프도 뛰고 싶었다. 뮤지컬&콘서트..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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