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씨름2

[종합] "씨름, 청춘과 닮은꼴"…장동윤x이주명 '모래에도 꽃이 핀다' "씨름은 청춘과 닮아있어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김진우 감독이 씨름 로맨스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발표회에서 김진우 감독은 "20년 만에 다시 시작된 동창회라고 생각했다. 그립지만 가슴 아리기도 한, 유년시절 멈춰버린 성장통을 청춘이란 이름에 걸맞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씨름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유쾌한 설렘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김 감독은 ".. 2023. 12. 21.
'아침마당' 씨름 장내 아나운서 임형숙 "아이들 데리고 전국 중계" '아침마당' 임형숙이 씨름장 장내 아나운서의 어려움을 전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위풍당당 편견을 깬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씨름장 장내 아나운서 임형숙, 소 발골 전문가 김형순, 에어컨 설비 청소 전문가 한은경, 아보리스트 홍다은, 경마기수 최은경, 인테리어 대표 박소정이 출연했다. 씨름장 장내 아나운서 임형숙은 "씨름 경기장에서 경기내용을 설명해주고, 선수 소개는 물론 경기 규칙도 이야기한다. 선수, 감독, 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1995년 아나운서를 시작했다. 씨름이 여성에게 폐쇄적인 스포츠다. 마이크 잡으면 '여자가 방송으로 남자한테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말이 많아서 선수에게 방해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상처받고 울.. 2023. 11.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