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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2

유해진 "송강호·오달수·최민식 연기 롤모델…꼰대 같지 않았으면" 배우 유해진이 연기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생각하는 롤모델을 꼽으며, 꼰대 같지 않은 배우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유해진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인터뷰에서 윤여정, 탕준상의 에피소드가 좋았다고 꼽으며 "(윤여정 선생님은) 인생을 살아본 어른으로서 얘기하는 방법이 세련된 느낌이 있다"라며 "대사 자체도 필요한 말, 살아본 자의 경험이 고급지게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극중 민서(윤여정 분)은 MZ 라이더인 진우(탕준상 분)에게 목공을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주며 "청춘, 봄도 좋은데 푸른 봄이다. 너의 청춘은 파릇파릇했으면", "어른들이 (너희에게) 미안하지", "너는 안 늙어봤지만 나는 젊어봤거든" 등의 말을 건넨다. 이에 대해 유해진은 .. 2024. 1. 29.
[영화리뷰] "웅남이" 어느 부분에서 웃어야 할지 도통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제목이 '웅남이'인데 보면 볼수록 웅남이의 서사가 도통 궁금하지 않다. 도대체 관객들에게 뭘 보여주고 싶은 건지 되묻고 싶은 '웅남이'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로, 개그맨 박성광의 상업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박성웅, 최민수, 이이경, 오달수, 윤제문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뭉쳤음에도, 그들의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생겨 오히려 당황스럽다. 그야말로 '재능 낭비'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77127 [리뷰] 볼수록 안 궁금한 '웅남이' 어느 부분에서 웃어야 할지 도통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제목이 '웅남이'인데 보면 볼수록 웅남이의 서사가 도통 궁금하지 않다. 도대체 관객들에게 뭘 보여주고 싶은 건지 되묻고 싶은 '웅남이 www.joynews24.com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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