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범균2

'개콘', 3년만 부활…김원효 "처음엔 원망도"→정범균 "다시 설렘" 개그맨 김원효, 정범균, 정태호가 3년 반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에 대한 벅찬 소회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발표회 및 새 코너 시연회가 진행됐다. 이날 '개그콘서트' 측은 '금쪽 유치원'(정범균, 홍현호, 이수경)과 '니퉁의 인간극장'(김영희, 박형민, 김지영), '데프콘 닮은 여자 어때요'(신윤승, 조수연) 등 3개 코너를 선보였다. 김원효는 "이 공간에서 여러가지 감정을 느낀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감동도 받는다"라면서 "스튜디오에 들어오는 순간 울컥했다. 내 집처럼 마음이 편안했다"고 했다. 이어 "처음엔 KBS가 원망스러웠지만, 다시 불러줘서 감사한 마음도 생겼다"면서 "여전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줘서, 편안한 마음으로 .. 2023. 11. 2.
'아침마당' 김재롱 "정범균, 2기수 후배…'형배님'으로 불러" '아침마당' 김재롱과 정범균이 남다른 개그계 선후배 우정을 드러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행복한 금요일 쌍상파티'에는 개그맨 김재롱과 정범균이 출연했다. 김재롱은 "KBS 공채개그맨 2기수 차이로, 내가 선배"라면서 "정범균이 존경과 형님을 담아, 형님과 선배님을 합친 '형배님'이라고 부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범균은 "가끔 김재롱이 난감한 행사를 준다. 우리 아버지는 목사님인데 절 행사를 가라고 할 때 난감하다"라고 전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30845 2023. 9.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