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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2

'세상에 이런 일이', 26년만 폐지설 "확정된 바 없다"…PD들 반발 SBS 장수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폐지설에 휘말렸다. SBS 관계자는 17일 조이뉴스24에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998년 5월 첫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올해로 26년째 방송 중이다. 임성훈 박소현이 방송 초부터 현재까지 MC를 맡고 있다. 최근 SBS는 '세상에 이런 일이'가 오래된 인상을 준다는 이유로 폐지를 검토했고, 이에 시사교양본부 소속 PD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프로그램 폐지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프로그램의 평가 기준에는 수익만이 아니라 조직 내에서 담당하는 역할까지 아우르는 무형의 가치도 포함돼야 한다"며 "프로그램이 사라지는 것.. 2024. 1. 17.
편파보도 논란 '그알', 나흘째 입장 無…폐지 여론까지 '악화'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피프티피프티 편 편파 보도 논란에 여론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나흘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19일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더기버스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담겼다. 하지만 '그알' 측이 진실을 파헤친 것이 아니라 양측 입장만 재탕하는 데 그쳤고, 피프티피프티 팬이 출연해 대표를 험담하고, 대학 교수가 음원 수익금을 계산하는 촌극을 담으며 편파 보도 논란이 불거졌다. 여론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약 3천여 개의 항의 글이 올라왔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도 수 백 건의 민원이 이어졌다. 현재 방심위는 '그알'의 공정성 위반 관련 안건 채택을 검토 중이다. 이같은 편파 보도 논란에도 '그알'..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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