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우주연상2

'천만배우' 김고은, 백상 女주연상 거머쥘까…'묘벤져스' 후보 싹쓸이 배우 김고은이 '천만 배우' 타이틀에 이어 백상예술대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또 하나의 역사를 쓸지 기대를 모은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파묘'의 김고은은 '시민덕희' 라미란, '밀수' 염정아, '킬링 로맨스' 이하늬, '잠' 정유미와 함께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김고은('파묘'), 라미란('시민덕희'), 염정아('밀수'), 이하늬('킬링 로맨스'), 정유미('잠')가 선의의 경쟁자가 됐다. 김고은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후보에 오른 건 2013년 '은교'로 신인상 후보 이후 처음이다. 약 11년 만에 여우주연상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특히나 '파묘'는 김고은 뿐만.. 2024. 4. 8.
엠마 스톤, 두번째 오스카 여우주연상 "벨라로 살게 해줘 감사해" '가여운 것들' 엠마 스톤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두 번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가여운 것들'은 3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가여운 것들'은 여우주연상(엠마 스톤)을 비롯해 미술상(제임스 프라이스, 쇼나 히스, 즈자 미할렉), 의상상(홀리 와딩턴), 분장상(나디아 스테이시, 마크 콜리어, 조쉬 웨스턴)을 수상했다. 엠마 스톤은 주인공 '벨라' 역을 맡아 모든 것을 쏟아부은 열연으로 여우주연상을 차지, 감격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너무 감격스럽다. 이 무대에 올라와 있는 모든 배우 그리고 함께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 '가여운 것들'에 사랑과 재능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과 .. 2024. 3.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