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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2

'아침마당' 이승주 "형 이재수, 성대 망가져 우울증…일용직하며 빚 갚아" 가수 이재수의 동생 이승주가 형의 우울증을 같이 극복하며 재기한 사연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설 기획 나도 가수다'로 꾸며졌다. 이날 이승주는 자신의 형 이재수에 대해 음치 가수라고 소개하며 "돈도 많이 벌고 화제가 됐다"라며 "지금은 노래를 그 때처럼 재미있게 못해서 돈도 못 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은 사실 음치가 아닌데 재미로 음치처럼 부른 것이 유명해졌고 일부러 더 못 부르려고 했다. 매일 3시간 이상 연습을 했다. 성대가 망가져서 진짜 음치가 됐다. 허탈감에 우울증도 걸렸다. 큰 사기도 당했다. 음치 가수로 돈을 정말 많이 벌었는데 다 날리고 빚까지 졌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는 '젊으니까 아무 일 아니라고 앞으로 하면 된다'고 응원했다. .. 2024. 2. 7.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이재수 "2001년 음치가수 데뷔"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음치가수' 이재수가 출연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음치 가수 이재수가 동생과 함께 '이재수와 저지브라더'로 출연했다. 이재수는 "2001년 음치가수로 데뷔한 이재수다. 한때 고음에서 미묘하게 음이 갈라지고 절묘하게 음이 이탈하는 음치가수로 방송과 행사무대를 휩쓸었다. 잘 나갈땐 10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잠도 2시간만 잤다"고 했다. 하지만 곧 그는 "사실 나는 어릴때부터 음악 좋아해서 가수가 꿈이었다. 심지어 대학가요제 나가려고 재수까지 해서 대학에 가고 그래서 이름도 이재수다"면서 "하지만 우연히 음치로 노래를 부른게 유명해졌다. 이후 더욱 더 음치가 되려고 노래했다. 한곡당 일주일간 연습을 했고, 일부러 생목으로 소리를 지르..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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