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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재수의 동생 이승주가 형의 우울증을 같이 극복하며 재기한 사연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설 기획 나도 가수다'로 꾸며졌다.
이날 이승주는 자신의 형 이재수에 대해 음치 가수라고 소개하며 "돈도 많이 벌고 화제가 됐다"라며 "지금은 노래를 그 때처럼 재미있게 못해서 돈도 못 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은 사실 음치가 아닌데 재미로 음치처럼 부른 것이 유명해졌고 일부러 더 못 부르려고 했다. 매일 3시간 이상 연습을 했다. 성대가 망가져서 진짜 음치가 됐다. 허탈감에 우울증도 걸렸다. 큰 사기도 당했다. 음치 가수로 돈을 정말 많이 벌었는데 다 날리고 빚까지 졌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는 '젊으니까 아무 일 아니라고 앞으로 하면 된다'고 응원했다. 형을 살린 사람이 저다"라며 "기타리스트로 음악을 하던 저는 죽기 전에 진정한 가수가 되자고 형을 설득했다. 계속 연습했고 진짜 가수가 됐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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