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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2

[종합] '운수 오진 날' 로드무비+스릴러…"파트1 말미, 엄청난 반전" 배우 이성민이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양철 회장을 벗고 '운수 오진 날' 택시기사 오택으로 분했다. 16일 오후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언론 시사회에서 필감성 감독은 "한정된 공간, 한정된 시간으로 10부작을 만들수 있을까 싶어 도전 욕구가 생겼다"라면서 "로드무비와 스릴러가 결합된 것 역시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택시 공간이 좁고, 잘 아는 공간인 데다, 자칫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앵글이 나올 경우 이질감이 들 수 있었다. 최대한 사실적이면서도, 다채롭게 긴장감을 유지하는 게 숙제였다"라면서 "해답은 배우들에게 있었다. 펜션으로 떠난 워크샵에서 많은 힌트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운수 오진 날'(감독 필감성.. 2023. 11. 16.
'그것이 알고싶다'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사망사건, 마지막 손님 정체는 4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대전 송촌동 택시기사 사망사건을 재조명한다. 2006년 4월 11일 아침 7시 24분, 112에 한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대전에서 개인택시를 운전하던 남편이 평소 새벽 5시가 되면 귀가했는데, 아침이 되도록 연락도 되지 않고 들어오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불과 3분 후, 남편의 행방이 확인되길 초조하게 기다리던 아내는 경찰서로부터 다급한 연락을 받았다. 그 사이 다른 신고전화가 112에 접수됐는데, 남편의 택시차량이 집에서 7km 떨어진 송촌동에서 확인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진 충격적인 소식. 택시 뒷좌석에서 남편이 사망한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김태수(사망 당시 56세) 씨의 차량은 송촌동의 인적 드문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발견됐는데, 덤프트럭에 택시 앞 ..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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