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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조보아x로운 '이 연애는 불가항력', 비주얼+로맨스 '눈호강' 예약

조이뉴스 2023. 8. 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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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와 로운이 남다른 비주얼을 장착한 판타지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에 이어 환상적인 눈호강을 예약한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다. "시청률 자신있다"는 남기훈 감독의 말처럼,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 JTBC 드라마의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3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기훈 감독, 조보아, 로운, 하준, 유라가 참석했다.

 

배우 하준, 유라, 조보아,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하준, 유라, 조보아,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로운 분)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주술과 전생으로 얽힌 달콤하면서도 애틋한 로맨스, 신비한 금서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다채롭게 그려진다.

 

'키스 식스 센스', '보이스3', '터널'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백일의 낭군님' 노지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조보아는 온주시청의 민원 해결사이자 늘 최선을 다하는 말단 공무원 이홍조 역을, 로운은 저주를 풀어줄 '목함의 주인'을 기다리는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 역을 맡았다. 이홍조는 난데없이 오래된 '목함의 주인'이 되면서 장신유의 저주를 풀 열쇠를 쥐게 된다. 이에 조보아와 로운은 귀엽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설레는 로맨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하준은 홍조가 짝사랑하는 온주시청 만인의 연인 권재경을, 유라는 장신유의 연인 윤나연을 연기한다. 특히 유라는 이홍조, 장신유의 관계에 큰 변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배우 하준, 유라, 조보아,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하준, 유라, 조보아,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여기에 김혜옥, 송영규, 정혜영, 이필모, 이봉현, 현봉식, 미람, 박경혜, 이태리 등 개성 충만한 배우들이 환상적인 합을 맞춘다. 또 남기훈 감독과의 인연으로 윤계상이 특별출연해 극에 힘을 보탠다.

 

이날 남기훈 감독은 노지설 작가와 작업에 대해 "작년 연말쯤 대본을 처음 받았다.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쉼없이 읽을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다. 저 역시도 불가항력적으로 운명적으로 끌려서 이 작품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배우들 역시 대본이 재미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조보아는 "이홍조가 사랑스럽고 매력이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인데, 인간 조보아의 모습을 빗대어서 표현하면 홍조가 재미있게 보일거라 생각해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또 조보아는 "'구미호뎐'과 캐릭터 자체가 다르다. 그 때는 강하고 굳센 PD였다면, 이번에는 사랑스럽고 발랄한 역할로 나와서 그 부분이 끌렸다. 인간 조보아의 200%를 집어넣어서 촬영을 했다. 놀이터 나가듯 재미있게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하준, 유라, 조보아,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하준, 유라, 조보아,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어 로운은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에서 강아지 같은 느낌의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외로움을 많이 표현하고 싶었다. 어떤 표정이 나올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런 욕망이 들 때 이 작품을 만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짧은 경력에 비해서 판타지로맨스를 많이 했지만 닮은 점은 모르겠다"라고 말한 로운은 "이번엔 캐릭터 연기를 했다. 저 역시도 새로운 도전이었다"라며 "인물에 집중했다기 보다는 인물스러운 것을 찾기 위해 보아 누나에게도 많이 물어보며 찾아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보아는 "대본을 봤을 때 신유를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를 했다. 매력 있는 캐릭터인데 로운이 재미있게 표현해줬다"라고 칭찬했다.

 

또 로운은 다소 오글거리는 대사를 소화한 것에 대해 "행동을 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신유에게도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 나름대로 이유가 확립이 되어 그런 대사를 하면서 부끄럽지는 않았다"라며 "캐릭터가 가족력이 있어서, 살을 8kg 정도 뺐다. 그래서 예쁘게 보이더라. 그런 것이 감사하더라"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로운은 "16부를 하다 보니 갈수록 감정이 쌓이더라. 후반부에 올라왔던 감정을 잘 표현한 것 같다"라며 "정신차려 장신유", "가지마버려"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배우 하준, 유라, 조보아,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하준, 유라, 조보아,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특히 두 사람은 대본리딩, 첫 촬영부터 티키타카가 좋았다고 말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신했다. 조보아는 "로운이 다 받아주고 저도 거기에 리액션을 하고 시너지가 생겼다. 첫 촬영부터 단추가 잘 꿰어졌다"라고 전했다.

 

또 로운은 "대본리딩부터 너무 좋았다. 이렇게 좋은 분들과 연기할 수 있으니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연기를 하다보면 객관적으로 볼 수 없을 때가 많은데, 감독님 뿐만 아니라 보아 누나에게도 '방금 신유 같았냐'라고 많이 물어봤다. 각자는 물론이고 상대의 캐릭터를 좋아한 것 같다. 그래서 그런 질문과 대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라는 드라마의 매력에 대해 "보통 로맨스는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는 것이 많은데 이 드라마는 다르다. 안 좋아하고 싶은데 자꾸 좋아하는 '부정하는 끌림'이 굉장히 재미있다. 그 포인트로 보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하준, 유라, 조보아,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하준, 유라, 조보아, 로운이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비주얼 담당' 하준은 "유쾌한데 과하지 않은 편함이 있다. 편하게 보다보면 스며드는 매력", 로운은 "홍조와 신유는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고 있지 않다. 이유가 있어야 서로를 바라본다. 각자가 다 외로운 인물들이다. 누구를 따라가느냐에 따라 다른 관점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조보아는 "판타지 로맨스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스릴러 장르도 같이 있다. 복합 장르이기도 하다. 전생과 현생, 불가항력적으로 얽혀있는 관계도 있어서 매력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남기훈 감독은 "이 세계관에 들어와서 같이 웃고 많이 울고 수다 떨 수 있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청률에 대해 "부담 안 되고 자신감 있다. 시청하시면 불가항력적으로 스며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저희는 포상휴가를 꿈꾸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23일 첫 방송된다.

 

https://www.inews24.com/view/1625611

 

[종합] 조보아x로운 '이 연애는 불가항력', 비주얼+로맨스 '눈호강' 예약

배우 조보아와 로운이 남다른 비주얼을 장착한 판타지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에 이어 환상적인 눈호강을 예약한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다. "시청률 자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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