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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초대석 137

'아침마당' 고정우 "돌아가신 할머니 잊기 싫어 사투리 계속 써"

가수 고정우가 사투리를 쓰는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도전 꿈의 무대' 5승 가수 양지원, 김다나, 고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신곡 '건사 하트뿅'을 열창한 고정우는 "살 찌면 안 된다. 전날 많이 먹으면 숨이 차서 목이 마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사'가 '건강하게 사랑합시다'라는 뜻이라고 밝힌 고정우는 "귀여운 아기 고래가 춤추는 것 같다"라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말에 "키 187에 몸무게가 90kg 나가는 사람이 귀엽기 쉽지 않은데 귀엽다는 말 많이 듣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 사랑을 전한 고정우는 "사투리 고치라고 하는 분이 있는데, 제가 사투리를 쓰는 이유는 돌아가신 할머니 말투와 똑같다. 잊기 싫어서다"라고 고백..

tv 2024.07.02

'아침마당' 김도향 "학창시절 매일 영화 3편 관람…배우 데뷔"

'아침마당' 55년차 가수 김도향이 1969년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고 고백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데뷔 55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도향이 출연했다.   김도향은 "청소년 시절 작은 영화관 '우미관'에서 꿈을 키웠다"라며 "중학교 시절 매일 3편씩 영화를 봤다. 거의 1년에 1천편 이상을 봤다. 그러다 보니 영화 음악을 그냥 외웠다. 그렇게 시나리오도 썼다"고 했다. 그는 이후 연극영화과로 진학해 배우로도 데뷔했다.   그는 1969년 KBS드라마 '구룡반도'에 홍콩스파이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1973년 송창식과 함께 영화 '마음은 푸른하늘' 등에도 출연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34241 '아침마당' 김도향 "학..

tv 2024.06.25

'아침마당' 한인수 아내 황신애 "오빠 반대에도 다른 사람 안 보였다"

배우 한인수의 아내 황신애가 오빠 반대에도 남편만 보였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결혼 51주년을 맞은 한인수, 황신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아내와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다는 한인수는 "기차 안에서 만난 여고생인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아내 황신애는 "남편이 저에게 찾아왔다. 자리를 맡아놨으니까 오라고 하더라"라며 "다리도 아프고 해서 잘 됐다 싶어서 따라갔다"라고 전했다. 또 황신애는 "부모님이 아니라 오빠가 반대했다. 연예인이라고 하니까 딴따라와 왜 만나냐며 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하더라"라며 "하지만 제가 남편에게 반했나 보다. 다른 사람은 보이지가 않더라"라고 고백했다.  1972년에 MBC에 입사했다는 한인수는 ..

tv 2024.05.21

'아침마당' 김학철 "'고도를 기다리며', 신구·박근형과 호흡"

'아침마당' 배우 김학철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열연을 펼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악역전문 배우 김학철이 출연했다. 김학철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포조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학철은 "'고도를 기다리며' 1차 서울 앵콜공연을 마치고 2차 지방 앵콜공연에 들어간다"라며 "워낙 인기라 취소표도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김학철은 "극중 88세 신구, 84세 박근형 선생님과 함께 한다. 내가 막내다. 커피 타고 물 뜨러 다닌다"라면서 "신구 선생님은 공연을 거듭할수록 더 건강해지고 있다. 운동량이 많으니까 펄펄 날아다닌다"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19310 '아침마당' 김학철 "..

tv 2024.05.14

'아침마당' 조관우 "본명은 조광호, 1년 딱 하루 쉬어도 행복했다"

가수 조관우가 본명 조광호로 음악할 때를 회상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데뷔 30주년이 된 가수 조관우가 출연했다.   이날 조관우는 "본명이 조광호다. 인생 반은 조광호로 살았다"라며 "소속사에서 관우라는 예명을 하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속으로는 기분 나빴다. 그런데 조관우 해보니까 와닿더라. 조광호는 촌스럽게 느껴진다"라고 고백했다. 조광호로 음악을 할 때를 회상한 조관우는 "그때는 노래가 안 되면 맞기도 했다. 불만이 있기도 하지만, 주면 주는대로 음악하고 하라는대로 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저는 사람들이 못 알아봐도 방송 보다 언더그라운드가 더 크게 느껴졌다"라며 "1년 내내 쉬는 날이 딱 하루라 편하지는 않다. 모든 업소들이 문을 닫는 날..

tv 2024.04.30

이광기, 조관우 출연 '아침마당' 불참 "개인 사정"

배우 이광기가 '아침마당'에 불참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데뷔 30주년이 된 가수 조관우가 출연했다.   화요일 패널로 활약하던 이광기는 이날 불참했다. 이에 대해 김재원 아나운서는 "개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혼자 출연하게 된 박애리는 "광기 오라버니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도록 제가 해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조관우는 박애리의 남편인 팝핀현준과 각별한 사이로, 박애리와도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14186 이광기, 조관우 출연 '아침마당' 불참 "개인 사정"배우 이광기가 '아침마당'에 불참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데뷔 30주년..

tv 2024.04.30

'아침마당' 한의사 나비 니마 존 "결혼비자·영주권 없어 의료봉사만"

'아침마당' 한의사 나비 니마 존이 "외국국적이라 돈받고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한의사 국가고시를 통과한 최초의 미국인 나비 니마 존이 출연했다. 나비 니마 존은 "한의사 자격증을 받고 나서 이제 공식적인 의료인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처음엔 한자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어렵게 한의사가 됐지만 그는 아직 의료행위를 할 수가 없다고. 그는 "외국국적이라 결혼비자, 영주권이 없으면 돈받고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라면서 "지금은 의료 봉사만 하고 있다. 외국인 의료인으로 일하는 취업비자는 따로 없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11299 '아침마당' 한의사 나비..

tv 2024.04.23

'아침마당' 데뷔 40년 김한국 "단독 토크쇼, '자니윤쇼' 이후 처음"

'아침마당' 개그맨 김한국이 "나 혼자 나오는 토크쇼는 '자니윤쇼' 이후 처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데뷔 40주년 개그맨 김한국이 출연했다. 김한국은 "개그맨 2기 콘테스트 출신으로, 1984년 5월5일 데뷔했다"고 밝혔다. 김한국은 '노래하는 미대오빠'라는 수식어에 대해 "미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노래는 취미로 그룹사운드 리드보컬로 활약했다"고 덧붙였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11270 '아침마당' 데뷔 40년 김한국 "단독 토크쇼, '자니윤쇼' 이후 처음" '아침마당' 개그맨 김한국이 "나 혼자 나오는 토크쇼는 '자니윤쇼' 이후 처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

tv 2024.04.23

'아침마당' 김한국 "대학 다니려 개그맨 됐다…김미화·이봉원 동기"

'아침마당' 개그맨 김한국이 "대학을 다니기 위해 개그맨이 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데뷔 40주년 개그맨 김한국이 출연했다. 김한국은 "12.6사태 이후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가 막혔다. 대학교 등록금 해결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해 KBS 개그맨 공채 시험을 봤다"고 했다. 이어 "학교 다니려고 개그맨이 됐다. 고정적인 수입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김한국이 발탁된 1984년 공채 2기 개그맨은 황금기수였다고. 김한국과 함께 임미숙, 이경애, 김미화, 이봉원, 조금산 등이 활약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11278

tv 2024.04.23

'아침마당' 이효춘 "선데이서울 표지모델→'여로' 후속작 캐스팅"

'아침마당' 이효춘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배경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배우 이효춘이 출연해 배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효춘은 고등학교 시절 무용을 하다가 연기로 전향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이효춘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현대무용 고전무용 발레까지 다 했다. 이후 나의 사고로 인해 학교가 1등을 하지 못하면서 무용을 포기했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이후 친구를 따라 탤런트 시험을 보러 갔는데, 앞 옆 다 예쁜 애가 있고 나만 촌스러웠다. 당연히 떨어졌을거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여자 1번으로 들어가게 돼 여반장을 하게 됐다. 너무 좋아서 언덕길을 내려오는데 발이 땅에 안 딛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대학교 2학년 시절 탤런트 시험..

tv 2024.04.16

'아침마당' 이효춘 "서예+가야금+무용 母, 배우의 끼 물려받았다"

'아침마당' 이효춘이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배우 이효춘이 출연해 배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효춘은 어머니로부터 배우의 끼를 물려받았다며 "어머니가 굉장히 귀엽고 여성스럽고 천진난만하고 착했다. 어머니가 서예를 하고 고전무용을 했다. 또 가야금도 하신 예인이었다. 그 끼를 내가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춘은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이효춘은 "일요일만 되면 일곱 명을 데리고 딸기밭, 짜장면 집, 해수욕장, 포도밭을 데리고 다녔다. 아버지는 딸 다섯에게 다 술을 가르쳐주셨다. 정종 댓병을 놔두고 반주를 하시면서 축음기를 틀어놓고 부모님이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효춘은 아버지의 오..

tv 2024.04.16

'아침마당' 이효춘 "피부과 간 적 한 번도 없어, 마사지도 안 받았다"

'아침마당' 이효춘이 피부과 한 번도 가지 않은 백옥 피부를 뽐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배우 이효춘이 출연해 배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효춘은 우아한 미모와 백옥같은 피부를 뽐내며 등장해 MC, 패널들의 극찬을 받았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모기도 안 물릴 피부다. 모기가 피부에 앉자마자 미끄러질 정도"라며 놀라워 했다. 그러자 이효춘은 "나는 절대 거짓말 안 하는 스타일이다. 난 태어나서 한 번도 피부과에 가서 당기거나 마사지를 받은 적도 없다. 돈도 아깝다. 피부과가 얼마나 비싸냐"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08573 '아침마당' 이효춘 "피부과 간 적 한 번도 없어, 마사지도 ..

tv 2024.04.16

김남일 ♥김보민·아들 김서우, '아침마당' 깜짝 등장…히딩크에 감사 인사

김남일 감독이 아내와 아들을 히딩크 감독에게 소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과 김남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김남일은 히딩크 감독에게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와 아들 김서우 군을 소개했다. 김보민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감독님을 한 번 뵌 적은 있는데 김남일 선수의 아내인지는 몰랐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남일의 아들인 김서우 군은 "많이는 아니지만 (히딩크 감독을) 알고 있었다"라며 "축구 좋아하는 애들은 좋아하는 감독님"이라고 전했다. 긴장한 아들에 김남일은 "오늘 방송 나온다고 하니까 어제 잠을 못 잤다"라고 밝혔다. 김보민은 "히딩크 감독님이 김남일을 통해 축구의 퍼즐을 완성했다고 했다"라며 "제가 이 사람을 만나 퍼즐을 맞출 수..

tv 2024.04.09

'아침마당' 김남일 "히딩크 감독 칭찬 큰 원동력, 자신감 가졌다"

김남일 감독이 히딩크 감독의 칭찬에 감사함을 전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과 김남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김남일은 "히딩크 감독님 옆에 있으면 작아진다"라며 "감독님은 운동장에 있을 때와 밖에서의 행동과 말투가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장에서는 단호하고 엄격할 때가 있지만 때로는 선수들과 스킨십도 많이 하면서 유대 관계를 이어간다"라며 "칭찬을 많이 해준다. 그 칭찬은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춤추게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히딩크는 "경기력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해서 엄격하고 쓴소리를 하지만 칭찬을 할 땐 마음을 담아서 한다. 빈말은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남일은 자신을 향한 칭찬에 대해 "감독님에게 직접 듣진 않았고..

tv 2024.04.09

히딩크 "故 유상철, 세상 떠나 마음 아파"…'아침마당'이 전한 추모

거스 히딩크 감독이 故 유상철을 추모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히딩크는 2002년 한일월드컵 최고의 경기로 폴란드전을 꼽았다. 당시 영상을 다시 본 그는 "유상철 감독이 세상을 떠난 것이 마음이 아프다. 그의 의지와 팀내 역할이 굉장히 중요했다"라며 "코 뼈가 부러진 상태에서도 경기를 뛰었다"라고 세상을 떠난 유상철을 떠올렸다. 이어 "그가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 것이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 방송을 통해 애도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우리 마음에 여전히 남아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또 히딩크는 김남일의 당시 기량에 대해 "당시 김남일은 잘 알려진 선수는 아니었다. 모든 선수가 ..

tv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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