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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팝핀현준이 고등학교 1학년때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온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1세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어머니 양혜자가 출연했다.
팝핀현준은 "고1에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했다. IMF로 연쇄부도했다. 아버지는 경제사범으로 교도소에 갔다"라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을 듣고 나는 가출했다. 자퇴하고 노숙을 시작했다"라고 했다.
팝핀현준 어머니 양혜자는 "옥살이 하는 남편을 매일 옥바라지했다. 매일 아침 4시반에 면회 신청을 하고 오전 9시부터 15분간 면회를 했다. 남은 시간엔 돈 벌러 다녔다. 눈이 짓물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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