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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영화"라고 했던 크리스 프랫의 자신감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러시: Volume 3'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매력과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시리즈의 여정을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물론 여전히 이어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의 활약과 돌아올 스타로드에 대한 기대감도 꽉 채운 엔딩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는 가모라(조 샐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시리즈의 마지막 편 역시 가디언즈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와 가슴 찡한 우정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편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로켓의 숨겨진 과거가 플래시백 형태로 공개된다. 죽음의 위기에 처한 로켓을 구하기 위해 나선 동료들의 스펙터클한 모험 속 로켓이 받았던 학대와 고통이 그려진다. 그리고 로켓에게 큰 위안과 기쁨을 줬던 또 다른 친구들, 로켓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진 계기 등도 담겨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극 말미 등장하는 "언제나 주인공은 너였어"라는 대사는 제임스 건 감독이 얼마나 로켓을 애정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로켓의 눈과 표정만 봐도 눈물이 터져 나올 정도로 가슴 아프지만, 그래서 더 보듬어주고 싶은 로켓이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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