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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도적: 칼의 소리'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9월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이들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다. 김남길은 극 중 도적단의 리더 이윤 역을 맡았다.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함께 차원이 다른 김남길 표 K-액션이 흥행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에 웨스턴 장르와 액션이 가미되면서 당시 시대상에 대하여 잘 모르는 전 세계인들의 역사적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 1920년대 항일 역사에 '웨스턴 장르+액션' 가미
1920년 일제강점기 간도를 배경으로 제작한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단순한 시대극이 아닌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장르적인 특성과 액션을 가미했다. 여기에 간도협약, 남만주 철도 부설권, 간도 지방 불령선인 초토 계획 등 실제 사건들을 다루며 1920년대 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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