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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 차서원 부부가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엄현경 측 관계자는 16일 조이뉴스24에 "엄현경이 지난 15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상근 예비역 복무 중인 남편 차서원이 엄현경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차서원 제대 후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엄현경 차서원은 MBC '두 번째 남편'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작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엄현경은 2006년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청일전자 미쓰리', '비밀의 남자', '두번째 남편' 등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솔직한 입담으로 '해피투게더'를 비롯한 예능에서도 사랑받았다.
차서원 역시 '두 번째 남편'으로 화제를 모은 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낭만 가득한 혼자 살이 모습을 보여줘 큰 인기를 끌었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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