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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 10만석이 매진된 가운데 '암표'가 무더기 적발됐다.
공연제작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지난 3일 SNS를 통해"중고 거래 사이트, 프리미엄 티켓 사이트 등에서 확인된 부정거래 티켓 좌석의 예매를 취소 처리했다"고 알렸다.
제작사는 "부정 티켓 거래가 강력히 의심, 확인되는 경우, 티켓 정보 확인 후 티켓은 사전 안내 없이 예매 무효(취소) 처리 예정임을 사전에 공지 드린 바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및 개인정보위원회 등의 암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시책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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