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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성이 후배 오유진을 극찬했다.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진성과 오유진, 이상운과 조문식, 춘길(모세)과 정미애가 출연했다.
이날 오유진은 진성에 대해 "굉장히 배울 점이 많고 명곡이 많다. 많이 많이 배우고 싶은 선생님이다"라고 말했다. 진성과 오유진은 49살 나이 차가 난다.
이어 오유진은 "선생님의 매력에 빠져서 영상을 많이 보니까 내적친밀감이 생기더라"라며 "행사장에서 뵈었다. 처음 뵈었을 때 인사드리니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성은 "오유진을 보며 깜짝 놀랐다. 프로그램에 어린 친구들이 나왔는데 군계일학이더라. 눈에 띈다"라며 "연주면 연주, 노래면 노래 다 잘해서 앞으로 주의 깊게 봐야 할 친구라고 생각했다"라고 칭찬했다.
"공부도 잘한다"라는 말에 웃던 오유진은 "중2 학생이라서 공부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라며 "스케줄이 있어서 학교 축제도 많은데 못 간다. 하지만 무대에서 박수, 함성 많이 해주시니까 하루하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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