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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절친 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4일 이윤지는 자신의 SNS에 "아주 오랜만에 밤새 깨지 않고 운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젯밤은 떠난 녀석의 생일 밤이었고, 또 다른 좋은 녀석과 이야기를 나눈 요즘이었다. 있는 힘을 다해 건져내고 싶었다. 눈물이 앞눈가에 고여 모여 담기는 것이 느껴지는 꿈밤이었다. 예견된 눈물 같은 마음으로. 그러나 처음 느끼는 슬픔처럼 목놓아 울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지는 최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배우 한정수가 故 김주혁을 그리워하는 모습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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