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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아주 소설을 쓰네" 마약 혐의에 분노

조이뉴스 2023. 11.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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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누나 권다미가 동생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분노를 드러냈다.

 

권다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라는 글을 올렸다. 여기에 지드래곤의 노래인 'Gossip Man'을 배경음악으로 넣었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GD, 권지용)이 6일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해당 곡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사실은 그게 다가 아닌데", "내 소문은 무성해. 수많은 눈들이 너무 무섭네", "오늘의 가십거리는 또 뭔데", "하루도 잠잠할 수가 없어 왜 난 왜" 등의 가사가 담겨져 있다.

 

 

 

권다미가 이렇게 분노한 이유는 지드래곤의 마약 혐의 관련 추측성 보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드래곤이 조사를 앞두고 온몸을 제모했고 결국 손톱을 채취해 정말 감정을 의뢰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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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드래곤의 변호인은 "지드래곤이 온몸을 제모했다는 보도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이 사건은 법원에서 소명부족으로 통신영장을 기각한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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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아주 소설을 쓰네" 마약 혐의에 분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누나 권다미가 동생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분노를 드러냈다. 권다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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