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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송강호부터 도경수까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이 대종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제 59회 대종상영화제가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컨벤션홀에서 차인표, 장도연 사회 속에 개최된다.
시상식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 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작품과 배우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수상 후보 선정 결과, 총 26개 부문 중 '거미집'이 14개로 가장 많은 후보에 올랐고, 그 뒤를 '밀수'가 12개로 뒤를 이었다.
남우주연상은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송강호(거미집), 류준열(올빼미), 임시완(1947보스톤), 도경수(더 문)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어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염정아(밀수), 정유미(잠), 김서형(비닐하우스), 배두나(다음 소희), 양말복(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김선영(드림팰리스)이 이름을 올렸다.
또,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김종수(밀수), 고규필(범죄도시3), 박정민(밀수), 강기영(교섭), 오정세(거미집)가 후보…………
https://www.joynews24.com/view/165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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