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타진요' 사건을 언급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나는 어떤 숫자에 의미를 두는 편이 아니다. 그래도 햇수로 20년 때 힘들었다. 공교롭게 방송을 1년 쉬게 됐다"고 흑역사를 언급했다.
이어 "이제 애들이 크면 다 검색해 보지 않나. 그래서 나는 미리 '짠'하고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저도 그렇다. 딸 하루 11살 때 '타진요(타블로 진상 요구)' 사건에 대해 보여줬다. 그 당시 '못 믿는게 아니라 안 믿는거잖아요'라고 했던 말이 제 마음에서 나온거라 그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와닿을 줄 몰랐고 울면서 이야기한 게 창피했었다"고 스탠퍼드대 학력 위조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근데 그것도 하루에게 보여줬다. '너도 누군가가 이렇게 괴롭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색할 수 있는 나이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정호철은 "타블로 형님은 루머였고, 신동엽 선배님은 진짜였다"고 덧붙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