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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결혼 1년 만에 임신소식을 전했다.
황보라가 창간 58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10년 연애 끝, 작년 11월 결혼했다.
황보라는 아이가 생기는 것이 올해 모든 가족의 꿈이자 목표였다며 벅차고 감사한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는 "태어나 각자의 삶을 살다가 결혼해서 처음으로 둘만의 결실을 만든 거라 이제 진짜 부부인가 보다 싶고 그저 벅차오른다"고 전했다.
그 덕에 요즘 남편과 나누는 모든 대화의 시작과 끝은 아이라고. "육아 필수품이나 양육 방식, 태아보험을 알아보고 아기 방을 어떻게 꾸밀지도 얘기한다"며 "남편이 육아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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