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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결혼의 정석' 정유민이 8살 차 성훈과 로맨스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종영 인터뷰에서 정유민은 "성훈 오빠가 멜로 경험이 많아서 '오빠만 믿고 따라오라'고 하더라. 믿고 따라간 결과, 예쁘게 잘 나온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정유민은 TV조선 '빨간 풍선'에서 21세차 이성재와 불륜 로맨스를 펼쳤고,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는 8세 차 성훈과 계약 로맨스 끝 결혼의 해피엔딩을 맞았다.
정유민은 "나이차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면서 "차이점은 결혼한 분, 결혼 안 한 분과 로맨스"라고 짚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은 가족들에게 배신을 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성훈)의 은밀하고 아찔한 회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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