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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이 700만을 뚫고 천만을 향해 뜨겁게 돌진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19만768명의 관객을 모아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16만2,679명이다.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흥행 TOP2에 등극한 '서울의 봄'은 개봉 2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다.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되는 20일까지는 대적이 될 만한 신작이 없고, 여전히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천만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김성수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나란히 천만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도 큰 관심사다. 데뷔 30년이 된 정우성은 아직 천만 영화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서울의 봄'에 함께 출연하고 '변호인'으로 '천만 배우'가 된 바 있는 이성민은 무대인사에서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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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movie] - [영화리뷰] '서울의 봄', 극찬 안 아깝다…모두가 꼭 봐야할 최고의 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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