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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이준호, 티파니가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자로 나선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18일 "배우 하정우와 배우 이준호가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문을 나눠 각각 대상을 시상한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도 이번 골든디스크에서 시상을 맡는다"면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인기 콘텐트 '피식쇼'의 이용주·정재형·김민수는 특별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하정우가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 어느 때 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하정우는 K팝 아티스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직접 전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조율해 자카르타 행을 택했다. 하정우는 올해 제작한 영화 '리바운드' 개봉을 시작으로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비공식작전'·'1947 보스톤'으로 관객과 만남을 가졌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에도 출연했다. 현재 연출을 맡은 영화 '로비' 촬영에 한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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