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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제작진이 우크라이나 아내를 둔 출연자 이동규의 폭로에 반박했다.
29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4') 제작진은 조이뉴스24에 "제작진이 임의로 상황을 연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고딩엄빠' 제작진은 "촬영 과정에서 출연자와의 미팅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라며 "출연자들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면서 이들이 직면한 문제 중 가장 큰 고민을 정하고, 그 고민이 잘 나타나는 평소 생활 그대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 VCR 촬영 전부터 촬영 내용에 대해 출연자와 충분히 상의하고 있으며,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까지 함께 고민한다. 편집 후엔 스튜디오에서 출연자가 편집본을 직접 시청하고 MC 및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모든 녹화가 끝난 이후에는 스튜디오 촬영 당시의 피드백까지 반영해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며 제작진이 상황을 연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딩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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