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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허명행=최고의 감독" '황야' 마동석→이준영, 강력 액션 터진다

조이뉴스 2024. 1. 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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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행 무술감독의 첫 연출 '황야', 넷플릭스 타고 전 세계 흥행 정조준

 

"마동석이 차별점", "허명행 감독은 내가 겪고 알고 있는 감독 중 최고의 감독" 액션 대가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이 '황야'로 뭉쳤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비주얼의 액션 블록버스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6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안지혜,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허명행 감독-배우 안지혜-노정의-마동석-이희준-이준영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왼쪽부터)허명행 감독-배우 안지혜-노정의-마동석-이희준-이준영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대한민국 액션을 대표하는 배우 마동석은 황야의 사냥꾼 남산으로 분해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을 비롯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유령', '헌트', '부산행',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의 무술감독이었던 허명행 감독은 첫 연출작 '황야'를 통해 그동안의 쌓아왔던 노하우를 담은 거칠고 과감한 액션으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이희준은 폐허 속 유일하게 살아남은 의사 양기수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펼쳐낸다. 이준영은 남산의 든든한 파트너 지완을, 노정의는 사건의 중심에 선 수나를, 안지혜는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은호를 연기한다.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황야'는 극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목숨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사투를 리얼하게 표현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감독 허명행과 배우 마동석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영화감독 허명행과 배우 마동석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허명행 감독은 첫 연출을 맡은 것에 대해 "작은 소품부터 큰 설정까지 컨펌을 내려야 하다 보니 재미있지만 어렵게 진행했다"라며 "기획에서 마동석 배우와 만들어가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기획부터 참여한 마동석은 "허명행 감독과 오랫동안 여러 작품을 같이 하면서 그가 연출을 시작할 수 있는 작품을 같이 찾고 있었다. 타이밍이 잘 맞아서 제안을 하게 됐다"라며 "저는 허명행 감독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있어서 분명히 잘해낼 거라 생각했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제가 허명행 감독을 좋아한다. 허 감독이 연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오랜 시간 수십 작품을 하면서 액션 연출을 했는데, 동작만 연출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와 감정이 다 들어간다. 이미 연출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 말고도 앞으로도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맡기고 싶었다. 굉장히 만족한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겪고 알고 있는 감독 중 최고의 감독"이라고 극찬했다.

 

배우 마동석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마동석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허명행 감독은 "연출을 시키려고 쓰던 시나리오가 있었다. 타이밍적으로 '황야'가 먼저 됐다. 처음엔 '어?' 하며 '드디어 하는건가'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황야'는 배경적으로 극한에 처한 사람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생존이 포커스다"라며 "수위적인 부분에서도 일부러 높인 것보다는 빌런의 등장과 처치하는 행동들이 모든 연령대가 보는 건 힘들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서 효과적으로 보일 수 있는 상황의 디자인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액션 역시 '범죄도시' 시리즈와는 차별화가 있다고. 마동석은 "격투기, 복싱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믹스를 해야 한다. 상황마다 무기가 바뀌어야 한다. 허명행 감독과 무술팀들이 잘 디자인을 해왔다"라며 "디자인들이 조금 더 거칠고 세게 보여야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같은 동작, 동선이라도 세고 강력해야 한다고 신경썼다. 총기와 주먹, 칼을 다 섞어서 하기 때문에 확실히 다른 부분이 있다"라고 전했다.

 

안지혜는 마동석에 대해 "날아가는 악당을 보면서 한팀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합을 순식간에 바꾸는 어려운 일을 해내고 테이크도 몇 번 안 간다. 모니터를 하면 멋지게 나와서 그런 모습에 감탄했다"라고 놀라웠던 지점을 밝혔다.

 

 

배우 이희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희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희준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대본이 심플하고 강렬했다"라며 "재미있는 영화가 되겠다는 생각에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첫 영화가 '부당거래'인데 그 때 마동석 형님과 함께 했다. 그 당시 형사 역할의 배우들이 다 매니저가 없었는데, 형님이 자기 차에 다 태워서 촬영장에 데리고 다니고 하셨다. 정말 형사팀처럼 챙겨주셨다"라며 "'언제 같이 작업하나' 하는 타이밍에 제안을 받고 즐겁게 참여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극에서 빌런으로 활약하는 이희준은 "시나리오는 선과 악의 대결이니까 극을 어떻게 더 재미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지 고민했다"라며 "저런 세상에서 만약 살아남아 있다면, 매일 매일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상상을 많이 했다"라고 중점을 둔 바를 밝혔다. 이에 마동석은 "보시면 특별하고 좋은 연기를 펼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이준영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준영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준영은 "아포칼립스 장르를 좋아하고 액션도 좋아한다"라며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여러 작품을 같이 했던 허명행 감독님의 첫 연출 작품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선택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언급했다.

 

"남산의 도움을 받고 많은 것을 배우며 성장해나가는 친구"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한 이준영은 "미성숙한 부분이 많다. 테크닉적인 것 보다는 현실적인 동작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활을 무기로 사용하는 이준영은 "아무것도 없는 세상이라서 자급자족으로 만들어 썼을거라 생각했다"라며 "저도 전작에서 주먹으로 했던 액션이 많았다. 그래서 활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 쉬는 시간에도 계속 들고 있었다. 능숙하게 보이는 것, 활쏘는 자세에 대해서도 신경 쓰고 연습 많이 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D.P.'와 '마스크걸'에서 악역으로 강렬함을 선사했다. 그는 "두 작품 찍고 나서 길거리 돌아다닐 때 수군거렸다"라며 "이번에 '황야'를 통해 '순수함과 귀여움이 있다'는 것이 비쳐질 것 같아서 기대 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정의는 "새로운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었다. 마동석 선배님을 평소에 좋아했다. 같이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하고 싶은 이유였다"라고 전했다.

 

군인 액션을 완성하려 노력했다는 안지혜는 "매일 5km씩 뛰고 힘과 스피드를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을 했다"라고 노력한 지점을 언급했다. 이에 이희준은 "한 겨울에 찍었다. 숙소에서 쉬고 있는데 롱패닝을 입고 누군가가 뛰더라. 안지혜였다. 액션신을 위해 체력 보강을 하며 뛰고 있더라"라고 목격담을 밝혔다.

 

배우 안지혜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안지혜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들은 "케미 200%"라고 막강한 팀워크를 자신했다. 이준영은 "다음날이 기다려진다. 계속 웃고, 다음날 또 웃으러 가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여러모로 좋았던 현장이다"라고 회상했다. 또 마동석은 '황야'에 대해 설명하던 중 "좀비가 나온다고 하시는데, 좀비가 아니라 다른 생명체다"라고 강조했다.

 

 

'황야'는 오는 1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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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허명행=최고의 감독" '황야' 마동석→이준영, 강력 액션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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