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디지털, 이달의 신상 특가 자세히보기

tv

'아침마당' 하경혜 "어려서 실명, 곧 결혼…남편 위해 용기내고 싶다"

조이뉴스 2024. 1. 17. 09:14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아침마당'에 출연한 하경혜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남편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경혜는 "어려서 두 눈이 실명됐다"라며 "어려서부터 앞을 못 보니 귀로 듣는 것이 익숙했다"라고 말했다.

 

'아침마당'에 하경혜가 출연해 사연을 전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침마당'에 하경혜가 출연해 사연을 전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어 "엄마의 '비내리는 영동교'와 TV의 노래를 하루 종일 들었다. 그러다 보니 노래를 좋아했다. 어른이 된 후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금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많은 분들이 저를 보시면 예쁘다고 한다. 저는 저를 볼 수 없다.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라며 "앞을 못 보는데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을 해준다. 저는 눈이 안 보이는 가수가 아니라 그냥 가수이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경혜는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고 시각장애인을 보는 경우가 있다. 눈이 안 보이니 뭐든 못할거라고 하는데 요리도 잘한다. 화장도 내가 한다"라며 "제게 결혼할 남자가 생겼다. 저를 돌봐주고 사랑해주는 남자다. 걱정이 하나 있다. 그 남자는 결혼을 하면 아이를 가지…………

 

https://www.joynews24.com/view/1677212

 

'아침마당' 하경혜 "어려서 실명, 곧 결혼…남편 위해 용기내고 싶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하경혜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남편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경혜는 "어려서 두 눈이 실명됐다"라며 "어려서부터 앞을 못

www.joynews2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