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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 씨와 재결합을 알린 지 3년 만에 다시 이혼설에 휘말렸다.
더팩트는 22일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고 판단한 황정음이 최근 이혼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황정음 이영돈은 2015년 열애 인정 후 2016년 결혼, 2017년 득남했다.
이후 황정음 이영돈 부부는 2020년 9월 이혼 위기를 겪었으나, 2021년 "이혼 조정 중 두 사람이 입장 차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로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을 알렸다. 2022년 3월 둘째를 품에 안았으나, 약 2년 만에 다시 이혼설에 휘말렸다.
그 과정에서 황정음이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남편 공개 저격'이 다시 화제다. 황정음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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