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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② 개그맨 출신 정성화 "뮤지컬 20년, 그때도 지금도 절실"

조이뉴스 2024. 3. 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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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이력이 독특하다. 개그맨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와 연극을 거쳐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 뮤지컬 '아이러브유'를 시작으로 어느새 뮤지컬 한길을 걸은 지 20년이 흘렀다.

 

특히 정성화는 '레미제라블'에 이어 '노트르담 드 파리'까지,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대작 두 편을 모두 경험한 몇 안되는 배우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행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정성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정성화는 극중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역을 맡았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정성화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마스크인터내셔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정성화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마스크인터내셔널]

 

 

 

 

'레미제라블' 장발장에 이어 '노트르담 드 파리' 콰지모도까지 섭렵한 정성화에게 빅토르 위고 작품의 매력을 물었다. 그는 "빅토르 위고 작품의 장점은 인물의 묘사"라며 "이 인물이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명확히 드러난다. 많은 사람들이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사랑하는 이유가 그것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다만 '노트르담 드 파리'는 사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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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② 개그맨 출신 정성화 "뮤지컬 20년, 그때도 지금도 절실"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이력이 독특하다. 개그맨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와 연극을 거쳐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 뮤지컬 '아이러브유'를 시작으로 어느새 뮤지컬 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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