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감독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병헌 감독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감독 이병헌) 인터뷰에서 현재 촬영 중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에 대해 "너무 촬영 초반이라 말하기가 그런데 아직까지는 공부하듯이 재미있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병헌 감독이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https://blog.kakaocdn.net/dna/cmbcE2/btsFRbnaYt4/AAAAAAAAAAAAAAAAAAAAAIztfsraYOHWTM4vZQE4Vk4N99WCF0XEuGsAABwMh3HY/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oUTjfuiLhWk7b1TtRL7unwlAfZk%3D)
이어 "대본이 너무 재미있다. 배우들 모두가 재미있게 작업하고 있다"라며 "(김은숙 작가님의 글은) 언제나 그렇듯 좋다. 글을 재미있게 봐서 이번에도 재미있게 작업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병헌 감독에 따르면 대본은 거의 다 나온 상태라고. 또 '스물'에 이어 재회하게 된 김우빈에 대해선 "제가 기획하고 한 건 아니다. 자연스럽게 캐스팅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로, 김은숙 작가와 '극한직업' 이병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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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 "'다 이루어질지니' 대본 재미있어, 김우빈 자연스럽게 캐스팅"
이병헌 감독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병헌 감독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감독 이병헌) 인터뷰에서 현재 촬영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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