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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측이 전 소속사 스파이어 측이 멤버 휘찬이 강제추행 가해자라고 밝힌 것과 관련, 스킨십 및 애정표현 요구를 강요 당했다고 주장했다.
오메가엑스의 소속사 아이피큐는 20일 "19일에 진행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의 기자회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된 사안들 중 소속 아티스트 OMEGA X (오메가엑스)와 멤버 휘찬을 향한 불명예스러운 주장들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을 명확히 전한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오메가엑스 휘찬의 강제 추행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소속사는 지난 2022년 7월 11일 오메가엑스 휘찬이 강모 씨를 강제 추행했다며 그날 밤 회사 사무실에서 찍힌 두 개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첫번째 영상에는 오메가엑스 휘찬으로 보이는 멤버가 일어선 상태에서 강 이사의 목과 어깨를 짓누르고, 팔을 내려 강 이사의 가슴을 만진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휘찬으로 보이는 인물이 강 이사의 윗옷을 들추고, 속옷이 드러난 강 이사가 옷을 급하게 내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피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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