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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선수 출신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거침없는 입담을 예고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측은 황정음과 윤태영이 출연한 방송분의 예고 편을 게재했다.
윤태영은 황정음에게 "네 앞에서 골프 얘기 하면 안되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상관없다면서도 "전 골프가 제일 싫어요"라고 소리쳤다. 윤태영은 "이 영상 천만뷰는 나올 것 같은데?"라고 웃었다.
신동엽은 쌍쌍바 아이스크림을 황정음에게 건네며 "혼자 다 못 먹지? 쫙 찢어"라고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의 상황을 익살스럽게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평소 '짠한형'에서 게스트들의 솔직한 입담이 화제가 된 가운데 황정음이 이혼을 직접적으로 언급할지 여부도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A씨와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이혼 조정 신청 후 재결합하고 둘째 아들도 태어났으나, 4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았다. 특히 황정음은 이혼 발표 하루 전 이영돈의 사진을 SNS에 올렸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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