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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적보단 성장"…QWER, '지구 최강 밴드' 향해 달린다

조이뉴스 2024. 4.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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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부터 대박을 터트린 걸밴드 QWER이 기세를 이어간다. '지구 최강 밴드'를 꿈꾸는 QWER은 "선물 같은 마니또가 되겠다"며 야심찬 컴백을 알렸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미니 1집 'MANITO'(마니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쵸단은 "데뷔 쇼케이스가 엊그제 같은데 컴백 쇼케이스를 열게 돼 감사하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젠타는 "'마니또'를 선보이게 돼 행복하다. 심혈을 기울인 앨범인데 설레고 긴장된다"고 컴백 소감을 이야기 했다. 히나는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데 연습도 많이 하고 전작보다 참여도 많아 애정이 크다"고 했고, 시연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노력을 했고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기대했다.

 

 

걸밴드 QWER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촌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QWER(큐더블유이알) 미니 1집 '마니또(MANITO)'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걸밴드 QWER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촌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QWER(큐더블유이알) 미니 1집 '마니또(MANITO)'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QWER(큐더블유이알)은 유튜버 김계란이 선보인 걸그룹이다. 유튜버와 스트리머, 틱톡커로 수백만의 팔로워를 거느린 상태에서 걸밴드으로 데뷔한 쵸단, 마젠타, 히나와 일본 걸그룹 NMB48 최초 한국인 멤버였던 시연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데뷔 앨범은 초동 판매량 2만 2000장을 넘겼고, 'Discord'(디스코드)는 발매 후 유튜브 뮤직 한국 주간 인기곡 TOP100에서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연은 "음원차트 100위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앙해줘서 볼을 꼬집어봤다. 울컥했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활동을 이어갈 계기가 됐다.

 

마젠타는 "순위를 확인한 순간 기적이 일어났구나 생각했다. 기적이 있다면 우리의 노래가 차트에 들어간 것이라고 생각했다. 감격스럽고, '더 열심히 하고 발전해서 이 순위가 실력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기 실감의 순간도 많았다. 마젠타는 "데뷔 전에는 우리 음악이 잘 전달될 수 있을가 떨림이 있었는데, 우리 노래가 좋다고 하고 길거리에서도 노래가 나오고 응원이 나오면 변화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시연은 "여러 페스티벌을 다니고 음원차트에 들어갈 때마다 실감이 난다. 더 노력을 많이 하게 되고 성장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쵸단은 "멤버들의 실력이 많이 늘었다. QWER이라는 한마음으로 달려간다는 느낌이 든다"고 성장을 이야기 했다.

 

새 앨범을 준비하며 부담감도 컸다고 토로했다. 시연은 "'디스코드'가 잘됐기 때문에 부담감도 컸다. 멤버들이 참여도 많이 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성적보다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성장을 도모해서 앨범을 만들어보자고 재미난 나날을 보냈다. 많은 분들이 사랑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걸밴드 QWER 쵸단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촌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QWER(큐더블유이알) 미니 1집 '마니또(MANITO)'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고민 중독'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걸밴드 QWER 쵸단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촌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QWER(큐더블유이알) 미니 1집 '마니또(MANITO)'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고민 중독'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신보 'MANITO'(마니또)에는 같은 반이 된 것처럼 QWER로 모인 멤버들이 하나의 꿈을 이뤄가는 여정을 담아낸다.

 

타이틀곡 '고민중독'은 동경하는 상대와 가까워지는 방법을 찾기 위해 수없이 고민하고 어떻게 마음을 전달할지 고민하는 화자의 속마음을 귀엽게 표현한 곡이다. QWER 특유의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로 완성된 곡으로, 드럼과 베이스 기반의 리프가 중독성을 선사한다. 최근 군부대 위문 공연에서 타이틀곡 1절을 깜짝 선공개했다.

 

마젠타는 "'고민중독'을 처음 듣고 한 번에 반했다. 난이도가 있는 어려운 곡이라 연습을 많이 해야 했고, 즐거운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이나 향수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 교복 콘셉트로 했다. '마니또' 같은 아련한 추억과 즐거운 기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뚜렷한 목표도 전했다. 쵸단은 "숫자적인 목표도 있지만, 곡 제목이 '마니또'인 것처럼 음악과 좋은 무대로 위로를 줄 수 있는 선물같은 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쏟아지는 컴백 열전 속 K밴드의 강점도 내세웠다. QWER은 "저희는 밴드팀의 강점이 있다. 풍부한 라이브 사운드를 보여줄 수 있고, 관객들과의 호흡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무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히나는"'디스코드' 때 대박 칠 수도 있겠다고 새각했는데, '고민중독'도 그런 충격이 다가왔다. 우리가 콘셉트를 잘하면 선물같은 마니또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학창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음원차트도 조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이날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MANITO'(마니또)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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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성적보단 성장"…QWER, '지구 최강 밴드' 향해 달린다

데뷔부터 대박을 터트린 걸밴드 QWER이 기세를 이어간다. '지구 최강 밴드'를 꿈꾸는 QWER은 "선물 같은 마니또가 되겠다"며 야심찬 컴백을 알렸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1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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