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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갑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작품마다 죽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새겼던 그는 관록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갑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퀸즈그룹의 회장 홍만대 역으로 분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졌던 홍만대가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홍만대는 동거인 모슬희(이미숙 분)가 장기에 발라놓은 약으로 인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홍만대는 잃었던 정신은 되찾았지만 치매 증상을 보여 시청자들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그는 자신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간 모슬희를 보고도 "누구요?"라고 말하며 알아보지 못했다.
치매로 인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멍한 표정만 짓기 일쑤였던 홍만대. 그런 그가 손녀 홍해인(김지원 분)과 마주한 후 달라진 듯했다. 그는 홍해인에게 비자금 위치에 대해 힌트를 주거나, 약을 먹지 않고 서랍장에 숨기는 등 정신이 온전히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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