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디지털, 이달의 신상 특가 자세히보기

joynews24

[조이人]① '어마그' 서지혜 "'하트시그널4' 공감하며 시청중"

조이뉴스 2023. 5. 25. 09:21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하기 위해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나'라는 반응을 7년 만에 처음 봤어요.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고요."

배우 서지혜가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커피숍에서 만난 서지혜는 "다른 작품에 출연할 당시엔 캐릭터 이름으로 불렸는데, 이번엔 (시청자들이) 유난히 제 본명을 많이 이야기하시는 것 같다"라면서 "'이 작품 하려고 '하트시그널'에 출연한거냐'는 반응도 있더라"고 시청자 반응에 놀라워했다.

 

서지혜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서지혜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서지혜는 극중 시간여행을 떠나온 백윤영(진기주 분)의 엄마 순애 역을 맡았다. 순애는 순수하고 반짝이는 열아홉 문학소녀로, 미래에서 찾아온 윤영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인물이다.

 

서지혜는 "순애는 강한 인물이다. 충분히 주눅들 수 있는 환경이고, 좌절하고 속상해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다"라면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지만 (가해자들을) 악인으로 보지 않고, 미안하다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고정관념을 두지 않는 사람"이라고 극중 캐릭터를 소개했다.

 

 

"사실 저와 순애의 싱크로율은 높지 않은 것 같아요. 책을 좋아하는 건 비슷하지만 나이 탓인지, 시대 탓인지 전 순애보다 좀 더 냉소적이고, 무덤덤한 것 같아요. 약간은 비관적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최대한 '순애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순애라면 어떻게 생각했을까'를 떠올리며 연기했어요."

 

 

서지혜는 순애를 연기하기 위해 말투와 표정, 걸음걸이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평소보다 느린 말투를 사용했고, 종종거리며 걷거나 가방끈을 움켜쥐는 습관을 몸에 익혔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7291

 

[조이人]① '어마그' 서지혜 "'하트시그널4' 공감하며 시청중"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하기 위해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나'라는 반응을 7년 만에 처음 봤어요. 신기하고 재미있더라고요." 배우 서지혜가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인기

www.joynews2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