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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양희경 "야행성이라 출연 고사…'국민 고모' 싫다"

조이뉴스 2023. 5. 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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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희경이 '고모' 수식어가 싫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에세이를 출간한 배우 양희경이 출연했다.

 

배우 양희경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양희경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양희경은 '국민 고모'라는 수식어에 대해 "저는 고모가 없는데 드라마 속에서 오빠네 집에 얹혀사는 노처녀나 돌싱을 많이 해서 고모 이미지가 강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선 늘 문제를 일으키는 고모다. 폭탄 터지기 전의 상태"라며 "고모 붙는 거 싫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가 "'국민 고모' 말고 '우리 고모'"라고 하자 양희경은 "고모 싫다. 이모가 좋다"라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598231

 

'아침마당' 양희경 "야행성이라 출연 고사…'국민 고모'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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