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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트로트 가수 주소 열람해 집까지"…경찰관 직위해제

조이뉴스 2024. 6. 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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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빼내 집까지 찾아간 경찰관이 직위해제됐다.

 

4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남경찰청 소속 30대 여성 경찰관 A씨는 경찰 내부망에서 유명 트로트 가수 B씨의 개인정보를 열람해 주소를 알아낸 뒤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갔다.

 

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 정보를 빼낸 경찰관이 직위해제 됐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 정보를 빼낸 경찰관이 직위해제 됐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A씨는 B씨에게 위해를 가하진 않았으나, 놀란 B씨가 A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개인정보 열람은 수사 과정에서 필요 시 집 주소 등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나 상급 경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A 씨는 사적인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조회했으며 상급 경찰관의 승인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A씨를 직위 해제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727476

 

"유명 트로트 가수 주소 열람해 집까지"…경찰관 직위해제

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빼내 집까지 찾아간 경찰관이 직위해제됐다. 4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남경찰청 소속 30대 여성 경찰관 A씨는 경찰 내부망에서 유명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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