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여자친구, 눈물의 콘서트 "영원에 가두고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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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GFRIEND)가 9천여 관객과 함께한 단독 콘서트로 데뷔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17~19일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공연은 전 회차 매진됐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야제한석을 추가 개방했다.

 

 

 

여자친구 데뷔 10주년 콘서트 현장 사진 [사진=쏘스뮤직]
여자친구 데뷔 10주년 콘서트 현장 사진 [사진=쏘스뮤직]

 

 

 

 

여자친구는 이번 무대에서 팀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버디(BUDDY.팬덤명)와 영원을 약속했다. 180분 안에 10년 서사를 압축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멤버들은 매일 세트리스트에 변화를 주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와 청아한 보컬로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객석에서는 환호와 기쁨의 눈물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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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메가 히트곡 '오늘부터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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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여자친구, 눈물의 콘서트 "영원에 가두고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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