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하루가 '도전 꿈의 무대' 2승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한승우, 하진우, 팬텀퀸, 김한눌, 하루가 출연했다.
이날 하루는 김한눌을 누르고 2승을 차지했다. 하루는 "너무 많은 투표 주셔서 감사하다. 지난주에 어머니께 한마디 하고 싶었다"라며 "직접 보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하늘에서도 웃을 일 가득하고 아들 노래 들으며 행복하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1승 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외할머니가 많은 분들이 응원 전화를 주셔서 3일을 전화만 하셨다더라"라며 "외할아버지가 무뚝뚝하신데, 우는 모습을 처음 보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가 많이 좋아하신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웃을 수 있는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행복해하셔서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슨 노래를 하든 어머니 생각을 하면서 부른다. 원래는 노래 하는 걸 반대하셨다.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 노래방 가서 녹음해서 처음 들려드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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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하루, '도전 꿈의 무대' 2승 "母 하늘에서 행복하길"
'아침마당' 하루가 '도전 꿈의 무대' 2승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한승우, 하진우, 팬텀퀸, 김한눌, 하루가 출연했다. 이날 하루는 김한눌을 누르고 2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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