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하루가 3승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다섯 참가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정연호는 "어릴 때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할머니는 노래 실력이 뛰어나 노래 대회에서 트로피를 받아 오셨다. 꿈이 가수였던 할머니의 노래를 들으면 행복했다"며 "폐암과 간경화로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을 하며 열심히 살았고, 할머니가 부르던 노래로 대회에 나갔는데 대상을 받았다. 하늘에 계신 두 분 생각하며 열심히 살겠다"며 장민호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했다.
두번째 참가자 윤현준은 "나는 어려서부터 소심한 트리플 A형이었다. 누가 밥을 먹자 하면 거절을 못해서 점심을 두 번 먹은 적도 있고 같은 영화를 두 번 본 적도 있다. 프러포즈할 용기가 없었고 결혼 허락을 받을 엄두도 나지 않았다. 답답했던 아내가 우리 부모님을 만나 담판을 짓고 결혼 승낙을 받았다. 결혼 후에도 보험 부탁, 보증 부탁 거절을 못해 결국 경제권을 다 뺏겼는데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하지만 노래할 땐 떨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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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하루 3승 성공, 2위 윤현준 패자부활전 직행
'아침마당' 하루가 3승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다섯 참가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정연호는 "어릴 때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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