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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아이돌 멤버 측이 고소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28일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측은 "143엔터 이용학 대표의 소속 아이돌에 대한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고소 기자회견을 2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빛센터 측에 따르면 기자회견에는 피해자의 어머니가 직접 참석해 강제추행 사건 경위를 설명하고 143엔터 측에 공식 사과 및 가해자 퇴출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빛센터 측은 "이용학 대표는 지난해 10월 소속 아이돌 멤버를 대표실로 불러 3시간 동안 폭언과 협박을 가한 후 강제 추행과 성적 모멸감을 주는 성희롱을 가했다"며 "이 대표는 사건 직후 잘못을 인정하고 일선에서 물러나 피해자와의 공간 분리를 약속했지만 이내 부정하며 피해자 명예를 실추시켰고, 피해자에게 아무런 통보 없이 피해자를 소속 그룹에서 탈퇴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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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빛센터 측은 "실관계를 바로 잡고 이를 공론화하여 실추된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피해자가 받는 정신적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측 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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