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수안스님, '도전꿈의무대' 우승 "부처님 자비 가득하길"

수안스님이 '아침마당'의 '전국 스님 노래자랑'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선 부처님 오신 날 기획 '전국 스님 노래자랑'이 진행된 가운데 혜상스님, 연담스님, 수안스님, 이창민 신부님, 묘광스님이 출연했다.

 

수안스님이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수안스님이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이 끝난 후 강연을 간다는 그는 "방송을 보신 시청자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길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수안스님은 "출가 전에 군대에서 교관으로 있었다. 그때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했다. 군대에서 너무 괴로웠다"라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들었는데 이별의 아픔을 겪던 제 마음에 와닿았다"라고 말했다.

 

너무 아프게 느껴지는 사랑은 집착의 결과라는 것. 그는 "이 직찹에 대해 고뇌하다가 출가했다"라며 "이 노래를 들으며 부처님 가르침을 설파할 때가 있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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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김광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한 그는 "쓰레기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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