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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이상용이 별세했다.
방송인 이상용은 9일 낮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이상용은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 데뷔, 유쾌하고 패기 있는 진행자로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KBS '모이자 노래하자' MC를 맡아 뽀빠이라는 별명을 얻어 '뽀빠이 아저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89년 이상용의 대표작이기도 한 병영 위문 프로그램 MBC '우정의 무대' MC를 맡아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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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도 이상용은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8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건강 비결을 공개했으며, 올해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 시상자로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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