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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이 첫 데이트에 나선다.
9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4'에서는 '공룡급' 메기남 이후신의 입주로 시그널 하우스에 기류가 감지된다.
남자 입주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이 엿보이는 첫 데이트 코스로 여자 입주자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덕수궁 돌담길, 용리단길, 와인바, LP바 등 입주 이후 처음으로 시그널 하우스가 아닌 밖에서 데이트 상대로 서로를 마주한 입주자들 사이에는 어색하지만 기분 좋은 설렘이 감돌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예정. 서로가 예상했던 데이트 상대가 나올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설레이는 첫 번째 데이트가 펼쳐진다.
공식 첫 데이트로 보다 가까워진 입주자들은 데이트 내내 '팔꿈치 효과' '미러링 효과' 등 호감 시그널을 적극적으로 주고받으며 각자의 러브라인을 그려 나가기 시작한다. 특히 지난 방송 '미역 시그널'로 '직진남' 면모를 보였던 한겨레는 첫 데이트 이후 자신도 모를 감정을 느끼게 해준 누군가를 만나 또 한차례 격동의 시기를 맞는다.
이 가운데 데이트를 마치고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7인의 입주자들은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메기남 이후신과 유지원의 만남으로 완전체가 된 시그널 하우스에서는 각자의 데이트 후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다. 점차 엇갈리는 러브라인에 입주자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https://www.joynews24.com/view/160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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